알림/소식
제목 제75회 2017년 3월 세미나
작성자 관리자 2017-03-16 09:36:25 | VIEW : 399

20173월 한국종교발전포럼이 31655명의 회원님이 참석하신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강의는 김흡영 한국과학생명포럼(KFSL) 대표님께서 기독교의 핵심사상 :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의해주셨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34분이 대회의실에 모여 심도깊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오늘의 강연 및 토론내용은 유튜브 및 한국종교발전포럼 홈페이지의 한국종교방송을 통하여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강연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사상: 사랑

신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장 큰 계명으로 정리해주신 것 같이사랑은 기독교의 핵심사상이다. 또한 신약성경은 하나님의 본질이 사랑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 사랑은 궁극적으로 일반적인 사랑이 아니라, 예수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를 지고 피 흘려 돌아가신 것처럼 철저하게 이타적이고 자기희생적인 사랑(agape)이다. 예수께서 산상수훈에서 설파한 이러한 사랑은 구약성경의 십계명으로 요약되는 합리적 정의를 기준으로 한 율법의 범주를 초월한다. 여기서 사랑(love)과 정의(justice), 또는 복음(신약)과 율법(구약) 사이의 긴장이 기독교인에 던져진 문제와 숙제로 대두된다. 루터와 칼뱅 같은 종교개혁자들조차도 이 문제에 대하여 다른 견해를 가졌다. 특히 일이차 세계대전이후 자본주의 팽창과 함께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구조악(structural evil)이라는 기제가 등장하면서, 현대 신학자들은 기독교의 사랑에 대한 여러 해석을 가지고 논쟁한다. 적극적 사회참여를 통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주장한 본훼퍼(D. Bonhoeffer), 1세계적 상황에서 아가페적 사랑을 지향하되 현실에서는 정의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라인홀드 니버(R. Niebuhr), 그리고 제1세계에 의해 수탈당하고 있는 제3세계적 상황에서 니버 식의 기독교윤리를 위선적이라고 비판하며 현실의 냉철한 분석에 따른 구체적인 운동강령이 필요하다는 해방신학 등이 그들이다. 그러나 논자는 이들 서구신학이 이론과 실천이라는 희랍적 이원론의 결과물이라고 비판하며, 현대적 상황에서 지행합일을 추구하는 도()의 신학을 미래의 글로벌 신학모형으로 제안한다. 그리고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와 같은 긍정적 황금율의 선교사적 오류를 지적하면서 동아시적인 부정적 황금율의 필요성과 환대(hospitality)와 겸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0174월 포럼 안내 드립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제목: 이슬람의 핵심사상 : 유일신
연자: 김영경 고려대학교 교양교육실 강사
날짜: 2017420일 목요일
시간: 아침 630~7조찬 (102호 강의실)
            7
~ 8세미나 (2층 이건희홀)
            8
~830토론 (2층 대회의실)
장소: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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